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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상조 사장 A씨 자살

국민상조 사장 A씨 자살

(차덕문 기자) 지난 31일 김포시 곤촌 소재의 국민상조건물 옥상에서  대표 A씨(47세)가 목을 맨채 발견되었다.

 

국민상조 사장A씨(47세)가 오늘 08:05경 김포시 고촌 소재 국민상조 건물 옥상에서 목을 메어

 

숨져 있는 것을 공동대표 B씨(39세)가 발견하여 신고 하였다.

 

사망한 국민상조 사장A씨(47세)의 차량에서는 2매의 유서가발견되었으며,고객들에게는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실망을 안겨 죄송하고,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타 상조회사와 협의 중이라는 내용이며, 가족들한테 남기는 유서 내용은 유가족의 의견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국민상조에는 87,000명이 가입되어 있었으며,현재 폐업한 상태이다.

 

대표 A씨(47세)는 지난 7. 18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의뢰되어 31일  10:00에 김포경찰서에 출석 예정이었다.

 

경찰에서는 사체부검을 통해 사인 규명 예정이며, 수사의뢰, 사건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