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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미디어문화축제, 대장정의 막 올라

10월1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를 대표하는 13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의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축제는 지난 30일 문학동을 시작으로 오는 101일까지 남구 전역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문학동 축제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개막식 및 본행사, 대동놀이 로 진행됐다.

 

개막식은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과 의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선언을 비롯해 테이프 컷팅, 만장기 전달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상영하는 마을극장 21 릴레이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중학생이 비류를 구하고 문학산성을 쌓은 후 현재로 돌아와 남구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는 ‘2016 비류의 문학산 상륙작전이 상영됐다.

 

또 관교여중 학부모 영상동아리의 , , 열정 관교여자중학교와 남인천여중방송반의 엄마라는 이름으로가 상영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각 동별로 마을축제기획단을 구성해 내용과 형식을 스스로 정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이 같은 노력이 마을에 대한 애정과 마을공동체 복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18개 동을 돌며 각 동의 마을축제인 마을극장21 일레이와 시민창작 예술축제인 주안미디어문화축제 한마당두 축으로 운영된다.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우리 이웃의 삶과 꿈을 5분 마당영상으로 제작한 마을극장 21’과 우리동네 이야기를 신명나는 마당극으로 창작해 공연하는 학산마당극놀래중심으로 운영된다.

 

축제의 대미는 101일 시민공원에서 빛의 대동놀이, 폐막식 등이 이어지는 축제한마당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