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 인천 남구교육지원센터 ‘꿈다리’가 청소년 진로활동 동아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자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남구, 중구, 동구 소재 중학교 학생이다.

접수는 학생 5인 이상이 지원교사 1명과 함께 동아리를 구성한 후 남구청 홈페이지(namgu.incheon.kr)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ljs0321@korea.kr)로 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9월5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에 관한 것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주요 선정 기준은 ▲진로탐색활동의 적합성 ▲계획의 적절성 ▲학생 주도성과 창의성 등이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전문가로 구성해 9월9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진로활동에 필요한 강사, 재료, 교재 등 동아리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꿈다리는 남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교육지원센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