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조금백령도 22.1℃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슈퍼매치의 주연’ 윤일록(서울) 25R '현대엑스티어 MVP' 선정

상금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해 청년 일자리 창출 동참

[김국현기자]윤일록(서울)이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

윤일록은 지난 1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전반 26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최근 여섯 번의 ‘슈퍼매치’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엑스티어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현대엑스티어 MVP’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이 중 절반은 ‘청년희망펀드’로 기부되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K리그는 청년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인 과제로, 축구계도 청년희망펀드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펀드 조성에 힘을 보탠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올 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매 라운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향후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8라운드 MVP로는 안산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고경민(부산)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