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새로운 아이돌 커플 탄생으로 연예계가 들썩이고 있다.

새로운 아이돌 커플은 바로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그 주인공이다.

1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개월 째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됐다.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이돌 선후배간의 달콤한 열애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된 배경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가 같은 AOA 멤버인 지민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서 래퍼와 프로듀서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공교롭게도 지코와 설현이 교제를 하게 되면서 그 중심에 지민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쇄도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의 구체적인 열애 배경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설현이 역사 지식 부족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낼 당시에도 지코가 힘이 되준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모았다. 

지코와 설현의 소속사 측은 보도 직후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