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남동구립 소래·서창도서관은 8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도서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2배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들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8시부터 22시에 종합자료실 도서를 기본 5권에 추가 5권을 더 대출할 수 있게 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지정했다. 이날은 전국 주요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남동구립 소래·서창도서관도 ‘문화가 있는 날’ 오후 5시 수요 영화 상영을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을 통해 구민이 쉽게 문화를 즐기며 문화 융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