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시민의 문화‧관광‧스포츠 감성을 충족하고 시즌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 기획 프로그램과 여름 행사를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
지난달 개봉한 “인천상륙작전” 영화에 발맞춰 《인천상륙작전 투어코스》가 8월 1일부터 운영된다. 영화에서 소개된 팔미도와 월미도의 유람선 투어코스로 유람선 요금 할인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이 제공된다. 영화와 함께하는 인천관광공사 특별 이벤트 「인천관광작전」영화 속 장소 찾기 응모 이벤트도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 도심 행사로는 “도시 해변 문화기획전”이 송도달빛공원 일원에서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6일간 섬 홍보관 운영, 인공백사장의 도시해변, 문화공연 놀이마당, 해양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달빛공원에서는 인천의 대표 축제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국내외 락 페스티벌 팬들과 함께 송도를 들썩이게 할 것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