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최재천)는,지난7월 28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 신임 순경(19명)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는“경찰서에 바란다”시간을 가져 신임순경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최된“경찰서에 바란다”에서는 이제 갓 임용된 신임순경들이 사건·사고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점, 애로사항, 각오 등에 대해 기탄없이 대화 하였고, 조직문화에 물들지 않은 신임순경의 관점에서 경찰 업무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문제점을 들어보고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최재천 김포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고,“갓 들어온 신임 순경들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된다.
이런 시기에 사회 초년병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져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