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택 기자) 운양동발전협의회(회장 윤봉길) 임시총회가 지난 7월 28일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센터 모담홀에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우리의료재단 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과 『운양동 발전관련 사업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건강증진 향상 및 운양동 발전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운양동 지역의 주요 기반시설인 야생조류생태공원, 모담산 공원, 아트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현안과제로 채택하여 지역 주민의 편익도모 및 삶의 질 향상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윤봉길 운양동발전협의회장은 “각기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협의회 운영을 통해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에 적용해 운양동이 명실상부한 명품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양동발전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 66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6월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