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가 시민들의 공예 창작기술 습득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완초공예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 15명을 오늘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완초공예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완초(왕골)를 이용해 조상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도구를 만드는 공예활동으로서, 교육생들은 이번 완초공예 교육을 통해 공예 기초이론 및 제작기법을 배우고, 컵받침과 가방고리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8월22일부터 9월12일까지 매주 월요일(주1회, 총4회) 실시되며 재료비 일부는 교육생 부담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농업기술센터 생활개발팀으로 내방 또는 전화 접수(980-5061)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