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구래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난 14일부터 3주에 걸쳐 진행한 마을공동체 무료 리더십 강좌가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리더와 역사인식」,「이순신, 위기극복의 리더십」,「손자병법으로 배우는 지혜와 리더십」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생과 평소 역사 및 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던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했다는 평이다.
구래동 주민자치센터 김재홍 위원장은 “아파트 생활로 개인적 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좌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주민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