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홍천군에서는지난 7월 28일(목) 남면 화전1리 경로당을 찾아 우울증 예방 사업인『마음나눔 행복잔치 사업』을 추진했다.
홍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분과(분과장 김두명)주관하는 사업으로 보건․의료분과 위원들과 홍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화전1리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교육, 노래교실,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감이 높은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로 노인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여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자 마련되었다.
주민복지과 박민영 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른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을 것으로 기대하며, 평생을 가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이 노후를 보다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