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그랜드오스티엄과 함께 하는 자원봉사단체 핵심리더 통합 활동’ 행사를 가졌다.

‘건강한 밥상~ 나도 요리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6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0여명이 참석했다.

또 자원봉사단체 핵심리더와 그랜드오스티엄 웨딩홀 임직원 등 50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했다.

행사에서는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 스스로 요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진행됐으며, 문학워터파크 한우리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제공한 워터파크 이용권도 전달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핵심리더’는 매월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