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영종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인근의 알짜배기 토지 매각이 7월 26일 4시에 순조롭게 마감됐다.
이번 미단시티 토지매각은 무엇보다, 잔금지급일까지 복합리조트 착공이라는 조건이 포함되어 특별했으며, 토지 매수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확실한 투자자 유치를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 토지 매각은 순조로운 입찰을 통해 단독2부지가 122.6%, 주차3부지가 122.2%, 중심상업5부지는 100.1%, 중심상업12부지는 108.8%의 입찰율이 나타났다.
이번 공개 매각은 공개입찰로 7월 26일 16시까지 접수했고, 27일에 최고가를 제시한 매입대상자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해, 8월 중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 영종도 운북동 82만평의 미단시티는 2014년 정부로부터 외국인전용 카지노 라이센스 사전승인을 받은 시저스 복합리조트가 2015년 건축 인허가를 완료했으며 2조 3천억원 규모의 대형 리조트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한편 미단시티 관계자는 금번 공개매각을 통해 좋은 결과를 토대로 향후 미단시티 사업에 안정 및 토지매각도 호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