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이 지난 25일 인천 서구의회에서 있었던 인천광역시 군·구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제 7대 군·구의장협의회 후반기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장이, 간사에는 백동현 옹진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윤재상 협의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구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하길 바란다.”며, “각 군·구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관계기관에 건의해 나가는 전달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상 협의회장은 2002년 강화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뒤 2010년 인천광역시 시의원에 당선되어 산업경제위원회 및 예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 1일 강화군의회 의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