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하 ‘SAT’)은 7월 25일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 송도 국제도시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공동주택 830세대를 분양 완료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성공 여부는 많은 이들에게 초미의 관심대상이었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외국인 주택단지였기에 이전 사례가 없어 성공 여부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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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6월 착공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그 해 9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분양 홍보관을 개소하여 적극적인 분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오늘의 결실을 이르게 되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외국인 정주 환경에 최적화된 주택단지로 입소문이 사실로 입증되면서 모국으로 귀향하려는 재외동포 1세대들과 비즈니스로 국내 거주하려는 재외동포 2세대들의 문의가 폭증하더니 어느덧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어 분양이 마감되는 최상의 성적표를 받아들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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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사업은 인천시와 민간이 공동출자한 (주)인천투자펀드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SAT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을 차지한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순조롭게 진행돼왔으며 송도 부동산의 핵으로 자리 잡았다.

SAT는 그동안의 적지 않은 난관을 극복하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외국인 주택단지로 분양성공을 거둔 것은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우여곡절 많았던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사업에 물심양면 지원하며 재외동포들에게 강한 신뢰성을 전달했다.

 이에 재외동포들은 본 사업에 무한한 관심을 갖게되어 실질적인 분양계약 체결로 이어졌고,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외국 자본 유치 및 송도 내 외국인 유입에 기여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인천시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 했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청과 SAT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공동주택의 성공적인 분양을 계기로 향후 진행될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또한‘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오피스텔 125실과 상가 분양은 오는 하반기에 시작 될 예정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