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운양동 모담산에 이어 통진읍 마송리 금쌀공원에 유아숲체험원(통진읍 마송리 501번지 일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10,000㎡ 규모의 통진유아숲체험원은 혹서기가 끝나는 9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를 모집해 자율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아이들 산림교육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운영중인 모담산유아숲체험원의 경우 유아숲지도사 2인 배치돼 정기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6월말 기준 98개 기관 5,309명 원아들이 산림교육에 참여했다.
김포시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산림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많은 유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추가 조성 및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