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이틀간 농촌지도시범사업 상반기 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 현장 순회 점검은 새로 취임한 신동준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새로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위상을 제고시키고 직원들의 분발을 유도하여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했다.
총 46개 사업, 64개소에서 실시되는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 20개소를 순회 점검하면서 각 부서별로 사업 현황에 대한 공유와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사업별로 질의 응답식의 토론을 하게 된다.
신동준 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있기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시범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전파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과 새로운 사업 발굴의 기회로 삼겠으며, 달라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