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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연교육감 취임 2년만에 최대 위기

인천시교육청 감사관실,뒷돈 의혹관련 검찰수사요청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 고위간부가 학교 이전과 관련해 '뒷돈3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해당 교육청 감사실이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인천시 교육청 감사실은 지난15일 학교 이전 재 배치과정에서 모 건설업체로 부터 3억 원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시교육청 고위 간부를 검찰수사 의뢰했다.시교육청 이미옥 감사관은 보도내용에 대해 실시한 자체조사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시 교육청간부의 개입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밝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의뢰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인천 남동구에 속한 한 고등학교 이전 재배치와 관련해 학교 신축시공권 확보하는 대가로 3억원의 차용증을 작성해 건내 정황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이 교육감은 물론 지인들과 교육청 간부가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교육감이 강연료와 학교 급식 학생부 문제등 인천교유정책에 문제점을 지적했던 학부모단체의 브리핑룸 사용을 불허하면서 '불통교육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교육감선거때 교육감을 도운 선거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