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사랑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7월 16일 (토) 오후 1시 30분부터 인천 월미도 야외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사랑나눔 페스티벌은 공연 외에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경연도 부대 행사로 동시에 개최돼 종합예술문화 경연대회의 성격을 띠게 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개인만 참여가 가능하고 대회 당일 현장에서 주제가 주어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필기도구 및 그림도구를 지참해 대회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청소년 페스티벌은 댄스와 무술, 연극, 뮤지컬등 예심을 거친 12개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날 모든 참가팀 및 개인에게는 봉사점수와 기념품이 수여되며 대상 입상팀에는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과 부상이 수여된다. 그 외 입상자는 등위에 따라 자치단체장 표창 및 주최 측이 수여하는 표창과 부상이 마련돼 있다.
이날 대회는 행정자치부 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그리고 월미도번영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