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진천군은 오는 20일 백사천 물놀이장 첫 개장을 앞두고 이용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학생들의 방학에 맞춰 개장을 준비중이며 어른들에게는 안락한 휴식공간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해 여름방학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백사천 물놀이장’은 진천읍 진천대교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총사업비 8억2천4백만원(국비 4억1천2백만원, 군비 4억1천2백만원)을 들여 유아용 수영장 415㎡, 어린이용 수영장 264㎡의 규모로 지어져 오는 20일(수)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신운철 문화홍보체육과장은 “현재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전 시설물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물놀이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