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지난 6일 김포아트홀에서 재학생과 내·외빈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제10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상반기 특강을 개최했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부학장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농업의 현주소와 발전방향” 주제로 김포농업의 미래와 김포시의 농정계획을 설명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이명근 세무사가 ‘농어촌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6학년 10기 엘리트농업대학은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학과 220명이 입학하여 수요일 14:00~17:00에 청소년수련원 문화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7월 20일 1학기 기말고사 후 2주간의 하계 휴강을 가진 후 8월 10일부터 2학기 수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강을 기획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강사를 초청하여 농업인들과 시민들에게 명실공히 엘리트농업대학의 과정 이수가 김포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의 육성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