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만수1동(동장 최부선)에서는 지난 8일, 지속적인 계도에도 불구하고 자진정비하지 않은 상습 불법 노점상 정비를 위하여 남동구 도시경관과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만수1동은 범 구민 청결 녹색운동(C&G)의 일환으로 보행자가 안전한 남동구 가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 도시경관과와 연계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만수1동 주공 7.8단지 인도를 점유한 상습 불법노점상과 노상적치물,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 4개소, 불법광고물 10개를 정비했다.
또한, 합동단속 실시 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화분 8개를 설치하고, 대상지역을 매일 2회 주기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관내 불법 노점상에 대한 전수조사와 정기적 계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노점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 관계자는 “구정의 주요 정책 방향인 주민과 밀접한 행정 수행을 위해 동 행정력이 보강된 만큼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