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보건소에서 30일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했다. .
이 사업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모든 경로당(9통~12통)을 이동순회하며 일반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과 골다공증검사를 실시하였고,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자 및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9월까지 실시될 이 사업은 다음달은 7월 15일(금)에 각 경로당에서 일반진료와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실시한다. .
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무의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