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사)한국사진작가협회진천지부(회장 김영철)는 오는 3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제4회 농다리 전국 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입상작은 지난 5월 22일 농다리 일원에서 임금행렬, 전통복장 등을 소재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농다리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진행됐다.
총 930점의 작품이 접수돼 금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 입선의 6가지 부분으로 186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상은 이종산 씨의 농다리의 임금행차가 차지했고 은상은 김영금씨의 임금행렬, 장동구씨의 시집가는 날이 뽑혔다.
군 관계자는 “농다리가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