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중구의회는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 이틀에 거쳐「제249회 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제7대 중구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김철홍(더불어민주당)의원이 의장으로, 유명복(새누리당)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둘째 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영훈(새누리당)의원이 운영총무위원장, 김규찬(정의당)의원이 주민복지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제7대 후반기를 운영할 의회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철홍 신임의장은 의장 당선인사에서 “앞으로 중구 의회 의장으로서 오로지 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을 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