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광자) 및 내가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21일 내가면사무소에서 독거노인 이불세탁봉사를 실시하고 위문품을  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마철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이불 등 대용량 빨래감을 방문 수거 세탁, 건조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광자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 중 하나가 겨울 이불 빨래인데 이렇게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결하여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가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해마다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상·하반기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며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