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5월부터 직능·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단체별 발전방향 논의와 의견청취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6기 2주년을 맞아 한강물 농업용수 끌어오기 사업 480억 확정과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건립,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군정 역점사업 추진에 각계각층에서 협조하여 주신 감사와 아울러 단체별 발전방향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은 사업 타당성과 소요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즉시 해결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후반기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아울러 군민이 행정을 이해하고 참여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