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김포경찰서(총경 이봉행)에서는,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포시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지난 한 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31명 중 11명(35.4%), 금년도 현재까지 사망자 7명 중 5명(71.4%) 달하는 등 무질서 행위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5월 1일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인 신한프라자 사거리, 신곡사거리 등에서 신호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 캠코더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무질서행위가 집중되는 고촌 신곡사거리 등 교차로 내 상습․고질적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장비(캠코더) 총동원 하여 대대적 단속활동으로 교통무질서를 근절하여 선진교통문화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행 경찰서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법규의식을 높여 안전한 교통문화 김포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