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유흥업소 종사자인 20대 여성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진위여부 찬반 논란이 거세지고있다.

지난10일 유흥업소 종사자인 20대 A씨는 강남서 여청수사과에 직접 찾아가 박유천을 강제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강제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있으며,증거물로 그날 입었던 옷과 속옷등 의류를 증거물로 제출했다. 

박유천을 고소한 A씨가 주장하는 사건 발생기간은 4일 새벽5시경 이다.  

하지만 이날 4일은 박유천의생일로 매니저를 포함한 주변 지인들과 함께 편안한 복장으로 술자리를 가진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박유천의 지인은 이날 자신의 SNS 에 박유천과 함께한 사진을 올렸으며,사진 하단에‘새벽 한시에 집으로 쳐들어가서 잠든 사람 깨워서 데리고 나오기ㅋㅋㅋ" “해피버스데이”라고 적기도 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편안한 차림으로 지인들과 함박웃음을 짓고 있으며, 지인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편안한 분위기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사건이 불거진 당일 오후 "상대 측의 주장은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며 향후 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유명인 흠집내기를 담보로 한 악의적인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박유천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사건 접수 후 해당 유흥주점을 찾아 CCTV 등을 확보한 상태다. 아직 피해자, 피의자 조사 전으로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기 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전했다.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 으로 강남구청에 근무중이다.14일 오전 박유천은 정상 출근 한 뒤 "몸이 너무 안 좋다"며 병가를 내고 퇴근했다고 강남구청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