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강화군 불은면(면장 한재우)은 지난 9일 주민자치센터 신규 프로그램으로 난타 강좌를 개강했다.
난타는 한국의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퍼포먼스다. 인기 상승과 함께 일반인들의 교육 수요가 높아져,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규 프로그램으로 채택했다.
이날 난타 출범식은 이상복 강화군수와 안영수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함께 개강을 축하했다. 또한 앞으로 불은면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고승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전부터 개설 건의가 있던 난타 프로그램을 개강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난타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풍물교실, 몸펴기 생활운동,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요가, 배드민턴, 족구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