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6월13일 13시 27분경 백령병원으로부터 교통사고로 인하여 뇌출혈 및 손가락 골절 환자와 위출혈로 인한 혈변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경비함정을 긴급출동하여 인천 전용부두로 이송하였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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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53년생, 남성,백령주민) 6월13일 13시 27분경 인천 옹진군 백령면 자동차 교통사고로 인한 뇌출혈이 있으며 의식은 있으나 졸린 상태이며 손가락 골절 발생, 길병원 이송요청했다.
최모씨(67년생,남성,수원거주,관광객) 이틀동안 혈변을 보고 있어 위출혈이 의심되며, 탈수 및 약간의 쇼크증세 동반으로 긴급이송 요청했다.
조치방법 : 경비함정 3척 동원(P-10정, 502함 121정) 긴급 이송. 14:52경 백령도에서 환자 2명, 보호자 2명, 백령병원 의사 1명 편승 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이동, 22:20경 전용부두 도착 119구급차 인계, 인천 인근병원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