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사)바르게살기운동 서구지회(회장 김도철 힘찬종합건설)는 지난 6월 10일(금)오전 11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8회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가 열렸다.

이번행사는 바르게살기 인천서구지회 주관, 서구청 후원으로 20개동 분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옆 마실거리에서 관계기관장 및 지 여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에 앞서 서화회(회장 강범석)에서 바르게살기 김도철회장에게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감사의 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지켜주신데 감사의 뜻으로 백미 200포(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 김도철 회장은 이번행사에 효자 효부상시상과 구청장 국회의원상이 주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매년 서구문화회관에서 행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구청옆 마실거리에서 많은 주민과 함께 행사를 가져 기쁘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쌀을 기증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어려운 이웃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원과 봉사를 아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청장은 서구청 공무원밴드로 구성된 악단에 맞춰 아빠의 청춘과 앵콜송으로 아파트를 불러 흥을 돋우며 환호를 받았다.김도철 회장은 기념축사에서 그동안 17회에 걸쳐 서구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 장기자랑과 효자,효부 시상식을 했는데 올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도움을 주신 서화회, 성민병원, 나은병원, 힘찬종합건설등 많은 기업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안상수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물신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서구민을 잊지 않겠다면서 20대국에서 이학재,신동근의원과 함께 힘을 다해 서구발전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행사에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텔런트 전원주 가수박우철 김명주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다.특히 바르게살기 회원200여명은 이른아침부터 나와 어르신들을 안내하며 드실 떡과 과일등 식사준비로 봉사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주민 김 모씨(76,가좌4동)은 너무 좋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기역하고 초청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렇게 맛있는 식사와 함께 대접을 받으니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철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인천서구지회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이념아래 앞으로 정직한 개인,더블어사는 사회,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