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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김포시, 공원관리용 친환경 전기차 도입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조류생태공원의 안전과 효율적 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공원관리용 친환경 무공해 전기차를 도입했다.

 

도입된 전기차는 8시간 충전으로 5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는 기종으로 시는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최대 속력을 15km로 제한해 탐방객들과 조류생태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총 면적 57만㎡의 조류생태공원은 그 넓은 면적만큼이나 많은 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있어 도입된 전기차를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안전상의 문제와 환경적인 문제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반기 전기차를 추가 구입해 확대 운행할 계획임을 아울러 전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하나가 되는 조류생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접근해 공원 이용의 활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공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쾌적한 탐방분위기를 제공하여 원활한 조류생태공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