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단원구(구청장 권오달)는 지난 6월 8일 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과 원곡동 양지 경로당을 방문해서 ‘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미용봉사’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학과장 이화순)와 연계해 3년째 추진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학생들이 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서 파라핀 테라피, 네일아트, 손 마사지 등 제공하는 미용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안산대학교 자원봉사학생들은 양지 경로당을 찾아가 파라핀 테라피,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을 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조우리 학생은 “할머니들과 함께 매니큐어 색을 고르고 수다도 떨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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