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을 위해 2일 연평면을 시작으로 10월 6일까지 “치매예방 희망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희망교실은 보건소 전문인력(치매관리사, 운동치료사 등)과 외래강사(웃음치료사)가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치매바로알기, 웃음치료강의 및 치매예방운동 등 4차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긍정적인 마음과 건강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예방할 수 없고, 치료되지 않는다는 것은 오해”라며, “옹진군의 모든 경로당이 “치매예방 희망교실”에 참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