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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1기에 발견하면 생존율 70%!

“암 보험”만 있다면 완치도 가능,

[김세연기자]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간암 사망률은 1984년에 비해서 10만 명 당 16.2명에서 22.8명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폐암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감은 간 염증이 심화되어 조직이 딱딱해지는 강 경변증까지 진행되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린다.

 

간염 보유자라는 진단을 받아도 별다른 검사 없이 방치한다면 훗날 간암까지 이를 수 있다. 하지만 간암 역시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높다. 간암은 2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30~40%, 3기는 20%, 4기는 5% 에 불과하지만, 1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면 5년 생존율이 70%에 달한다. 간암은 치료비가 최대 수천 만원까지 이를 수 있는 암이기 때문에 우리는 암 보험을 통하여 암 치료비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다.

    
 

암은 재발률이 매우 높아 더욱 위험한 질병이다. 다른 암으로 시작해서 수술을 하였어도, 몇 년 안에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사망률은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병원비 지출이 불가피한 질병이다. 최근 암보험은 재발암까지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보상이 가능하다. 암은 이제 더 이상 ‘불치병’이라고 할 수 없으며, 경제적인 뒷받침만 있으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다. 암 보험은 나이가 들수록 보험료가 올라가고 과거 병력이 있을 경우 보장이 제한되거나 축소될 수 있어 한 살이라도 어리고 건강할 때 가입해두는 것이 현명하다.  

같은 암 보험이라도 구성에 따라서 설계를 다르게 할 수 있다. 특히 암 진단금은 한도를 높여서 발병 시 목돈을 받아 간병비나 생활비 등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암 보험은 보장 개시일이라는 것이 있어 1,2년 미만 유지자들에게는 50% 등 가입금액이 낮게 보장될 수 있다.

암 보험에는 비갱신형과 갱신형 상품이 있는데, 암 보험에 대한 높은 손해율은 지속적인 보험료 증가를 낳고 있어 장기적으로 볼 때 갱신형 상품은 보험금 부담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비갱신형을 선택하여 전기간 같은 보험료로 보장 받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암 보험은 보장 범위, 보험료 가격, 납입기간, 혜택, 만기 기간, 담보 및 특약 구성이 전부 다를 수 있고, 연령, 가족력, 과거 병력에 따라서도 보험료 책정은 천차만별이다. 초보자로서 메리츠화재, 라이나생명, 현대해상, 동부화재, 흥국화재, MG손해보험, KB손해보험, 우체국 등 모든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는 과정이 어렵다면 보험사의 상품들을 다이렉트 암 보험 비교사이트(http://cancer-bohum114.com/)를 활용하여 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보험료부터 보장 내용까지 살펴본 후 본인에게 가장 특화된 상품을 선택하는 편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