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2016 학부모 공개 수업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는 자녀의 학습 활동 및 학교 생활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수업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교사들의 교육성과 홍보를 위한 목적에서 실시한 것이다.
5월 24일에는 1~3학년, 25일에는 4~6학년, 26일에는 전담교사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하여, 약 80% 정도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발표하고, 열정적인 태도로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통해 자녀가 많이 성장했음을 느끼며 뿌듯해하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수업을 참관한 5학년 학부모는 “매년 학부모 공개수업을 참관하고 있는데, 해가 지나면서 자녀가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선생님이 사랑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학부모 공개 수업을 통해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진다.”고 말하였다.
인천삼목초등학교는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교육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간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