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에 걸쳐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규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로 전국 노인복지관 248개소와 양로시설 6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 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6개 영역을 종합해 등급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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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동구노인복지관은 시·도별 상위10% 중 A등급 시설에 선정됨으로써 인천시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시설운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적인 소통,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이용자 중심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