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녹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녹지 식생 유지관리공사를 한 달여에 걸쳐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식생 유지관리공사는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완충녹지 등 공원녹지 450여개소(1,269,701㎡)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투입해 잔디깎기, 지장물 제초 등의 작업으로 이뤄졌다. 

사업소는 공원 및 녹지 식생 유지관리 금회차 작업은 마무리 되었지만, 예년에 비해 봄철에 큰 비가 여러 차례 내렸기 때문에 식물의 생장활동이 왕성할 것을 예상돼 지속적으로 풀깎기, 관목전정 등 관리작업 업무를 지속할 계획임을 전했다.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최근 따뜻하고 맑은 날씨로 인해 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공원 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평화문화1번지 김포에 걸맞는 명품 공원·녹지를 시민들께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