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최대 에코리더 인천환경지도자연대가 주최하는 ‘제13회 인천환경축제’가 21일 오전 10시 부평구 삼산동 분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축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과 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한 그림, 시, 수필, 논술, 사진 경진대회와 환경 영역별 테마를 주제로 학생들에게 환경 보전의식과 가치 확산을 위해 글로벌에코리더 프로그램과 친환경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환경 경진대회의 입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에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인천광역시장상,인천광역시교육장상, 인천지방경찰장상, 한강유역관리청장상, 법무부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장상, 법무부보호관찰소장상, (사)한국기자연대상, 연예스포츠방송 대표이사장상, 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상, 국회의원상 등 참여언론 및 기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조성직 이사장, 심상호 상임대표, 김정임, 김윤식, 박영원 공동대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 부평구의회 박종혁 의장,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연예스포츠방송 김영준 대표, 서울일보 차광수, 경기도민일보 이원영, 도민일보 이진희 인천취재본부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오전 9시 한국지엠(주)과 굴포천네크워크,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원, 학생 1백여명은 인천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자연생태하천인 굴포천에서 주변 쓰레기 정화활동과 함께 토정 미꾸라지, 물고기 5천여마리 방류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