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5월 20일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의 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교육의 날‘ 행사는 학생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성과 가치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에 대한 친밀감과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게 하고자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다문화교육센터에서 제작된 다문화교육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은 실제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른 나라에 대한 문화나 언어, 음식 등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와 다른 문화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기 보다는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다문화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여러 문화권의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