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홍천군은 농업인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특히 벼농사에 대하여 보상하는 주계약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이며, 개선사항으로 병해충 특약 보험(흰잎마름병, 줄무늬입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및 무사고 환급특약이 신설되었다.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2016년부터 벼에 대하여 무사고 보험료 환급보장 특약(주보장에서 보험금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 자기부담금의 70%환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시설원예작물에도 확대 시행 할 예정으로 농작물 피해에 대한 많은 혜택으로 농업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벼 작물 보험가입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가입 문의는 지역(품목)농협에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가장 확실한 대책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것이며 적은 투자와 많은 혜택으로 농업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