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보약 같은 친구’로 트로트 가요에 도전한 진시몬이 전국구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번만 들어도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와 공감 100% 노랫말이 성인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전국 노래 교실을 강타하고 있다
노래 강사들의 수업 장면이 동영상으로 제작돼 유투브에 올려져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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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인 가요의 메카인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 판매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각종 성인 가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노래 강사들은 “‘보약 같은 친구’를 수업해 달라는 요청이 가장 많다”며 “노래하기 쉽고 가사 좋고 멜로디도 흥겨워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라며 ‘보약 같은 친구’의 빅히트 조짐을 전하고 있다.
‘보약 같은 친구’로 사랑 받는 진시몬은 최근 노래 제목처럼 주변인들에게 보약 같은 친구로 불리고 있다.
캐나다 교민들을 위한 행사에 출연해 달라는 선배 가수의 부탁을 흔쾌히 받아 들여 예정돼 있던 행사를 취소하고 캐나다를 다녀왔다.
“바쁜 일정이었지만 어렵게 부탁하셨는데 도와드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진시몬은 “위로를 드리려 갔지만 오히려 더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진시몬은 지난 5월 13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여성의 밤’ 행사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