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여성사회교육장 양재교실 수강생 15명은 지난 10일 잠옷바지 60벌을 구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해 전달한 잠옷바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목표로 남구에서 운영중인 남구여성사회교육장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한 수강생은 “구청에서 마련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다”며 “그 재능을 다른 이들과 나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쁨도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