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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본부 韓ㆍ美 연합 폭발물처리 훈련 실시

동시 다발성 육ㆍ해상 폭발물 처리 훈련

[김세연기자]-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는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여 5.11~ 5.13(3일간)까지 해경특공대(영종도)에서 6개 기관*과 한ㆍ미 폭발물처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해경본부 해경특공대, 인천지방경찰청특공대, 주한 미8군,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특전사707대대 등 6개 기관 76명
이번 훈련은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연쇄테러와 같은 불특정 다수의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하여, 훈련참여 기관의 공조체제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훈련이며,
육상 및 선박에서 기관별 폭발물 테러상황을 부여하여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 폭발물 분석, 처리 임무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종합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게 되는 한ㆍ미 연합 폭발물 훈련은 교류훈련에서 더 나아가 노하우(know-how)와 경험, 국제테러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폭발물 처리 기관의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신용희 특공대장은 “각종 테러위협 등 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테러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