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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서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 10/11일 개최

인천 송도국제도시서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 10/11일 개최

전세계 극지과학 연구자들이 인천 송도극지연구소에 모인다.

인천시는 오는 10~11일 송도에 위치한 극지연구소에서 ‘제22차 국제극지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캐나다, 중국 등 12개국 200여명의 극지연구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첫 날인 10일 심포지엄에 참석해 극지연구소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환영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또‘북극의 미래 : 과학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북극과 그 다면적, 다층적 영향에 주목하고 자연과학과 정책적 측면에서 북극문제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기관측, 기후시스템 모델링, 육상생태계, 해빙관측과 변화예측, 국제법과 북극과학 협력체계, 한국의 북극 사회·인문 연구 등 총 6개 세션에서 36건의 주제가 발표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는 2006년 3월 인천으로 이전해 왔으며 2013년 4월에는 인천 송도에 독립청사를 마련해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