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가정의 달 맞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훈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의 쾌유를 빌기 위해 마련 하였다.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에는 서예가 현곡 신명섭(문화관광부 단위문화가족 문예위원장) 씨를 초청해 건강, 화목, 우애, 효도 등 미리 제시된 가훈 중 본인이 원하는 가훈을 선택하면 바로 붓글씨를 통해 써주고 필요하면 액자까지 별도로 제작할 수 있어 내원객 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500여 명의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새해, 가정의 달, 추석 등을 기념하여 무료 가훈, 좌우명 및 소망의 글 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