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삽교읍 상하 1리에서 도내 자원봉사자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달 17일 대술면 방산리 연근심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농촌운동에는 도내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가해 꽃묘 관리와 꽃길조성 등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기술센터는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인 주도 꽃나무 심기 및 하천 정비 등 마을 경관 조성 ▲농약 빈병 및 폐자재 수거 처리와 보관 장소 마련 ▲방치된 농기계 정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1사1촌 마을, 시범마을을 중심으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