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016년 4월 26일 adidas GROUP으로부터 가짜상품 국내반입 선제적 차단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대표적인 다국적 명품회사인 adidas GROUP으로부터 세관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찬사 및 감사의 뜻을 표하는 감사패를 수여받음으로써
국가신인도 제고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러한 지식재산권 보호활동이 우리제품의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2015년도 모조 아디다스 제품 적발건수가 197건으로 이중 인천세관 수입3과(과장 김태영)가 전체의 46%를 차지하며 주로 의류, 신발 95% 이상이 지재권침해물품이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지식재산권인식확대 및 국내외 상표의 권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통관단계에서 위험가능성이 높은 물품에 대하여 검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